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2014. 6. 14 토요일「용인지역 노.사.정 화합 전진대회」를 회사대표자 및 노총 조합원, 용인시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김완규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은 노사정화합전진대회를 통해 ‘2014년 실시되는 용인시 노.사.정 화합 전진대회는

용인시 산업평화 정착에 목적이 있으며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존, 공영을 추구하는데 있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이날 대회사에서 김의장은 요즈음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내수경기는 보기 드물게 장기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서민의 고통은 더욱 심화되어 최악의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국민의 저력이 있어 어려움을 극복할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세월호 사건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가적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산업재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노.사.정이 앞장서서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하였다.

▲ 경기지역본부 허원 의장

이어 김의장은 노.사간에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각 사업장의 현실에 걸맞는 교섭이 이루워져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이 보장되어야 된다하면서 동종업계와 지역간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노.사 상생할수 있는 임단협이 타결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백군기 국회의원

이날 내.외빈 참석으로 한국노총 총연맹 이상원 부위원장, 경기도본부 허원의장, 삼성에버랜드 이재혁인사부장, 지성테크 송부영관리부장, 대상 박영준부장, 서울우유 이희빈관리차창, 백군기국회의원, 오세영도의원, 조창희도의원당선인, 진용복도의원당선인, 남홍숙시의원당선인, 이제남 시의원당선인 용인시청 정기용팀장, 등 노,사측 대표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