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함께하는 인권교육
39개 시설 150여명 종사자 한 자리에, 장애인인권보호 실천다짐
권민정 2013-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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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교육으로 예산절감 재정건전화 기여-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8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39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용인시가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장애인 인권교육’은 용인시 39개 시설이 통합실시, 각 시설별로 교육을 실시하는 부담과 번거러움을 해소하고 강사비 지출을 절감했으며, 용인경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활용이 더욱 편리해진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용인경전철 보평역 위치)에서 개최되어 시설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교육은 복지시설 종사자의 법정교육으로 종사자들이 장애인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공유, 복지 현장에서 장애인 인권침해의 예방 및 장애인 인권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김의수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장애인차별금지법 도입’ 배경과 ‘인권침해 및 차별사례’, 인권침해 발생 시 이에 대한 신고와 상담, 사후처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장애인인권의 기본가치를 존중하는 태도와 인권침해의 예방 및 해결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차별없는 복지 서비스 현장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올 하반기에도 통합교육의 형식으로 오는 10월 경 장애인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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