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건강으로 함께 하는 산업안전 캠페인” 5개단체 공동 주최, 산업안전 및 재해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 서정혜 2014-07-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부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 산업재해 중요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시민이 스스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산업재해 미연방지 여건을 제고하는 한편 산업안전문화인식 확대를 통해 가정과 사업장이 하나 되어 산업안전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 합동캠페인사진 7월 4일 14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실시된 캠페인은 공동 주최 5개 단체와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을 비롯한 임직원,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캠페인 지역 일원 사업장 노조간부 및 조합원, 민간재해예방기관 및 부산안전생활실천연합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펼쳐졌다. ▲ 합동캠페인사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구호가 적힌 각티슈와 부채 등 홍보물 배부, 플랭카드・방송차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공원 순환산책로 가두행진을 통해 산업안전 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또한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혈압・체지방・콜레스테롤, 골다공증 검사와 같은 기초검사를 비롯해 안과 및 치과진료 등 전문 건강상담이 실시되며, 생활법률 및 노무상담도 병행됐다.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우리 사회에서 발생되고 있는 산업재해는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닌 전사회적・국가적으로 인식하고 선행해야나갈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및 제도적 차원의 노력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고적 변화로써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본부, 서병수 시장과 노동현안 논의의 장 마련 14.07.08 다음글 내년 최저임금 시급 5천580원..7.1% 인상 결정 1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