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체육지도자 전원 정규직 전환 완료
용인시체육회 12명·용인시장애인체육회 6명 등 총 18명
한국노동교육신문 2022-01-09 19:1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에 근무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이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용인시는 올해 11일자로 시체육회 소속 12명과 시장애인체육회 소속 6명 등 1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7일 밝혔다.

4da814e71ac1c62a79b1663beb1aae82_1641723161_29.jpg
용인시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사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근로자에게 안정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11~12월 두 차례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안정은 물론 시민들에게 향상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도 용인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용인시의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