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1,200명 한국노총 품으로 시간제노조, “정원 1환원, 시간선택권 부여 쟁취할 것” 서정혜 2022-01-20 06: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통합노조) 시간선택제본부가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공무원연맹)으로 상급단체를 변경해 한국노총의 새 식구가 됐다. 통합노조 소속 시간선택제본부는 2022년 1월 8일, 정기총회를 열어 새로 출범하는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시간제노조)으로 권한과 지위 등을 승계하는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후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71%가 찬성해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에 가입했다. ▲ (왼쪽부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정성혜 시간제노조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위원장, 장혜진 공무원연맹 부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후 18일 오후 2시 30분, 한국노총 6층 공무원연맹 사무실에서 시간제노조 정성혜 위원장에게 가입 인증서를 전달했다. 정성혜 시간제노조 위원장은 "공직사회에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조합원들이 겪는 부당한 차별을 해소하고 노동의 가치에 합당한 보수체계를 쟁취할 것"이라며 "한국노총과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연대해 나가며 일반직 공무원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충청남도와 ‘노정 정책 협약’ 체결 22.01.21 다음글 도,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사업 및 동아리활동’ 사업 추진‥내달 4일까지 공모 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