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윤석열 당선인, 국민통합 이루는 대통령 돼야”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논평 내 서정혜 2022-03-11 19: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들을 이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인정하는 정책과 정치를 펼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난해 12월 15일, 한국노총-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간담회 10일, 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지지한 국민들만의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임을 강조하며, “선거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모아 위기 극복에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임을 주문했다. 이어 한국노총이 대선공약으로 요구했던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권리 보장 △노동자 경영참가 및 노동회의소 도입 △중층적 사회적대화 활성화 △헌법상 노동기본권 온전한 보장 △최저임금 현실화 △실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감축 △고용안정 실현 등을 차기 정부가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인권과 인간의 존엄 지키기 위한 국제 사회 약속 지켜져야” 22.03.15 다음글 [기고] 우리는 산재사망사고를 진정으로 줄이려고 하는가? 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