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윤석열 당선인, 국민통합 이루는 대통령 돼야”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논평 내
서정혜 2022-03-11 19:4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한국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들을 이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인정하는 정책과 정치를 펼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646886809_46475_wRAK4j63NGsn6Zm.jpg

▲ 지난해 12월 15일, 한국노총-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간담회

 

10일, 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지지한 국민들만의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임을 강조하며, “선거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모아 위기 극복에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임을 주문했다.

 

이어 한국노총이 대선공약으로 요구했던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권리 보장 △노동자 경영참가 및 노동회의소 도입 △중층적 사회적대화 활성화 △헌법상 노동기본권 온전한 보장 △최저임금 현실화 △실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감축 △고용안정 실현 등을 차기 정부가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