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수원지부(의장 김장일)에서는 10월 25일 수원지역노사민정 가족한마음 행사가 KT&G경기본부 운동장에서 경기지역본부 허원의장, 수원시 이재준부시장, 이찬열국회의원, 박광온국회의원, 김용남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노동계선배등 노동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노사민정 가족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 한국노총 수원지부 김장일의장

이날 김장일 수원지부의장은 대회사에서 ‘기업의 경쟁력이 회복되어도 고용은 늘지 않는 고성장 저고용 사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노동자와 서민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한겨울의 한파를 느끼고 있는 것도 현실이며 이러한 사회변화속에서 오늘 같은 우리의 단결의 힘은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어야 할 것이다.’며 우리사회의 경제주체인 노사정이 공동으로 상생할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노총 경기본부 허원의장

앞으로 노동조합의 활동이 이제 일방적으로 이기고 지는것의 문제가 아닌 서로가 이기는 노사윈윈방식의 상생노동조합운동으로 변화시켜 나가자는 것이며 특히 수원시가 시정목표로 하는 사람중심의 더 큰 수원을 완성하는데 노동계도 일조를 담당하여 한국노총 수원지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업종별 워크샾연찬회의 개최를 통해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해쳐 나가 SOS기동대책반 활동을 통해 분규를 사전에 예방하는 적극적인 할동과 지역 거버넌스의 구축으로 지역 노동자들의 권리증진과 복지향상을 이룰것이며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수원시 노사상생문화를 새롭게 정립하여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강조했다.

이날 한국노총 수원지역 노사민정 가족 한마음마당은 축구, 족구, 줄다리기, 지네발달리기, 하나로 줄넘기, 제기차기가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표와 같다.

○ 체육대회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