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 및 한마음노래자랑 성료
- 강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노동가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오예자 2022-09-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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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용인지부(의장 이상원)에서는 9월 24일 제31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강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용인지역노동자 및 노동가족과 노.사대표자, 이상일용인특례시장. 윤원균용인특례시의회의장 및 국회의원. 도.시의원등 기관 단체장 등 참석한 가운데 용인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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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용인지역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노동가족 행사를 진행할 수가 없었으나 올해는 3년만에 노동가족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상원 용인지부의장은 대회사에서‘먼저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라는 긴 고난의 시간을 이겨내고 오늘 용인지역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산업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조합원동지 및 내.외빈들께 감사의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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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이상원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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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김연풍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의장은 ‘우리 용인은 110만 인구의 특례시로서 그에 걸맞는 여러제도들이 개선되고 용인의 노동시장조사와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며 ‘고용정책기본법과 직업능력개발법 등에 근거하여 특례시에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설치하여 노동시장에 적극적인 개입을 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공공부분의 직업훈련 체계가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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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지역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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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지역노동자들에게 격려의 악수를 하고 있다

 

또한 용인시민들의 이동교통권이 확보되도록 택시증차 및 9월30일 경기도 버스가 파업의 위기에 몰려있으니 경기도와 용인시의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대회사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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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줄넘기, 족구 등 체육행사

 

이어 ‘오늘 노동가족한마음대축제는 노동자 및 노동가족 모두가 건강과 행복할 수 있는 노동자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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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하게

 

한국노총경기본부 김연풍의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상일용인특례시장. 윤원균용인특례시의회의장, 정춘숙국회의원, 이탄희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오신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항상 여러분곁에 있겠다.’ 고 하며 일일이 노동가족을 찾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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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노동자들이 승리의 환호성

 

행사 오전에는 족구, 축구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부 오후행사에는 어린이 경기 및 한마음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행사에 더욱 열을 올렸다. 종합우승에 1위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노동조합이 차지하였으며, 2위 용인우체국노동조합, 3위는 현대모비스사내노동조합, 장려상에는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차지하였으며 노래자랑에서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서 출전한 조미솔 조합원의 ‘한잔해’를 불러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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