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자! 한국노총, 11.5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를 위한 전북·울산지역 순회 간담회 개최 서정혜 2022-10-05 19: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1.5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와 하반기 투쟁계획 공유를 위한 한국노총 순회 간담회가 5일 전북·울산지역에서 잇달아 열렸다. △ 전북지역본부 전북지역 간담회에 참석한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노동자의 생존권과 직결된 임금과 노동시간에 대한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 울산지역본부 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울산지역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는 ‘정규직은 귀족노조’라는 프레임으로 국민들속에서 노동조합을 고립화시키고 있다”면서 “정부가 밝힌 노동개악이 현실화 된다면, 임금단체협약으로 지켜온 노동의 권리는 완전히 무너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과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도 전국노동자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을 저지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 (왼쪽부터) 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과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단 하나’의 영리병원도 허용할 수 없다 22.10.05 다음글 작은 나눔이 큰 나눔으로! 한국노총 ‘헌혈 캠페인’ 진행해 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