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 Gas! Gas!
제4회 난생처음 노동문화제 사진부문 2등 수상작(이건 (주)삼양화성 노동조합)
서정혜 2023-03-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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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황희경 한국노총 미디어홍보본부 부장

 

사진부문은 4회 난생처음 노동문화제에서 처음 신설된 분야이다. 매우 가깝고 친근하게 노동을 더 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도된 부문이기도 하다. 처음 시도된 부문이었기에 참여도가 낮지는 않을지 많은 염려과 걱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노총을 알지 못하던 대중부터 한국노총의 조합원까지 참여하며 160여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면서 심사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안겨준 부문이기도 하다. 제4회 난생처음 노동문화제 특별기획편에서 소개하는 마지막 작품으로 한국노총 조합원이 직접 동료를 촬영하여 의미가 있는 사진 부문 특별상 작품이다.

 

작품명 : Gas! Gas! Gas!

촬영의도 : 최근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보호구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주제로 촬영했습니다. 가스는 스팀을 사용하여 표현하였고 가스실 내부 광원으로 라이트를 대신 사용하여 피사체를 부각시켰습니다.<2022. 10.18 촬영 / 회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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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짧게 전해 온 특별상 수상자 이건님의 수상소감이다.

 

“안녕하세요, 난생처음 노동문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이건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갖고 있었던 목표가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어딘가에서 입상을 하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한국노총의 난생처음 노동문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되다니 너무 기쁩니다. 또 제가 가진 취미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도 사진을 찍고 또 사진을 즐겨왔지만 앞으로 더욱 이 취미를 사랑하고 싶어졌습니다. 더욱 즐겁게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사평

- 가스를 경계하는 작업자의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최유진 오마이뉴스 에디터)

- 가스실 내부 광원을 이용해 증기와 주 피사체를 잘 담아냈다.(정기훈 매일노동뉴스 기자)

- 연출된 사진이지만, 작가의 의도가 시각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노동 현장에서 제대로 된 안전 장구의 장착이 필요하다는 캠페인성 사진이 될 수 있는 작품(김주원 프리랜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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