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제125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조합발전, 자주적 민주노동운동의 힘찬 전진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조합원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김동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정 협상 결렬 이후 정부의 노골적인 노동탄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노동운동의 선봉에서 항상 함께 투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범조합원 표창을 수상한 조합원들은 다음과 같다.

섬유유통노련 엔디엔노동조합 위원장 맹명호, 광산노련 대한석탄공사노동조합 본사지부 조합원 이미영, 공공노련 전국전력노동조합 총무부장 호영재, 외기노련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황계철, IT사무서비스노련 KTDS노동조합 조직처장 김양중, 항운노련 서울경기항운종합노동조합 위원장 김철수, 해상노련 재정본부 복지사업국 과장 문준연, 금융노조 경남은행지부 서울지국장 김송배, 화학노련 조직국장 변민재, 금속노련 SK하이닉스이천노동조합 위원장 박태석, 출판노련 교학사노동조합 사무국장 송태승, 자동차노련 한진노동조합 조직부장 김정호, 연합노련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부위원장 이성재, 관광서비스노련 롯데리아노동조함 위원장 김완성, 우정노조 노사교섭처장 김용수, 택시노련 사업지원본부 부장 조기봉, 고무노련 넥센타이어노동조합 부위원장 장용석, 철도사회산업노조 부산철도차량정비지부 지부장 윤희문, 공공연맹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위원장 박봉철, 의료산업노련 건국대병원통합노동조합 위원장 유주동, 식품산업노련 선진FS노동조합 위원장 정동윤, 사립대연맹 국민대학교노동조합 위원장 윤정국, 한공연 충남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 원길호, 건설산업노조 스카이크레인본부 부본부장 정해종, 한국노총 울산지역상담소 상담부장 이동숙,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