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청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정혜 2023-06-01 18: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1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에 이어 세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1)이번 교육은 시 현업업무를 환경미화, 도로정비, 나무심기,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 8분야로 나눠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물 마시기, 햇볕 피하기, 적절한 식습관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팁과 정보가 제공되었다. 특히 이천시청 현업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134명 참석)로 성료한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자발성’과 ‘실효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업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안전보건교육과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재해발생 없는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금속노련, 노동탄압 폭력만행 윤석열 정권 반드시 심판할 것! 23.06.01 다음글 이천시, 소규모 사업장 점주와 노동자의 권익 보호 나선다 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