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쌈지공원에 민관협력 도시녹화운동 펼쳐
시민과 함께 도시숲 가꾼다
서정혜 2015-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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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시민들의 생활권 주변 도시숲을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약을 맺고 도시녹화운동을 펼친다.

 

 

도시녹화운동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 숲을 조성하거나 관리하는 운동이다. 산업화·도시화로 도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이 부족한 실정을 개선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처인구 원삼면 문촌2리 석화지마을, 이동면 묘봉1리 중리마을, 포곡읍 전대리 봉화아파트 마을, 이동면 묵3리 장촌마을 등 4개 마을과 협약을 맺고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마을주민들은 월 1~2회에 걸쳐 자발적으로 쌈지공원 내 도시숲 쓰레기 줍기, 잡초 정리, 낙엽 제거, 꽃 식재, 비료주기 등을 실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숲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도시녹화운동이 시작단계이지만 앞으로 기업과 단체들도 참여해 도시숲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시녹화운동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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