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을 품었다, 제1회 노동문화제」개최
공모부문 전시 및 경연부문 본선대회 이후 시상식 함께 이어져
“노동문화 소통의 계기 만들길”
오예자 2024-09-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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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 이하 지역본부)가 주최한 「부산시민을 품었다, 제1회 노동문화제」 경연대회가 9월 10일(화) 오후 2시 허심청 2층 대청홀(동래구 온천장로107번길 32)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노동문화제’는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올바른 노동의 가치에 대해 ‘문화’로 소통하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노동사진전 ▲노동문화 포스터전의 공모전 2개 부문과 ▲노동율동경연대회 ▲시민노래자랑대회 ▲에어로빅경연대회의 경연 3개 부문으로 나눠 일반시민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10여 일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실시됐다.  

 

 공모전 분야에는 노동의 의미 및 중요성과 더불어 노동의 이해와 책임감을 주제로 한 결과, 약 100여 편의 사진 및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노동사진전 4명(금, 은, 동2), 노동문화 포스터전 3명(금, 은, 동)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경연 부문에는 사전 예선을  거친 최종 진출자들이 9월 10일 당일 종합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입상자들을 선정하였다.

 

 종합 본선 경연 이후 공모전 및 경연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한 작품 전시회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을 비롯해 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제1회 노동문화제를 통해 올바른 노동의 의미에 대해 ‘문화’로서의 소통과 함께, ‘노동’과 ‘노동조합’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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