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여의도에서 “윤석열 정권 반노동정책 심판!” 한국노총 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 조직담당자회의 열려 김완규 2024-10-31 18: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이 2024 전국노동자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노총 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 조직담당자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31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대회의실(6층)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4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개최의 건을 논의하고 조직화 점검을 했다. 회의에 앞서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한 달 현장순회를 통해 한국 사회 복합위기 극복에 노동중심성을 세우기 위해 한국노총은 투쟁과 대화 병행이라는 운동노선을 설명했다”며 “투쟁이든 사회적 대화든 성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지지와 동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인사말 중인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강석윤 상임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은 국민적 저항에도 여전히 노동개악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노총의 힘으로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며 11월 9일 전국노동자대회의 회원조합과 지역본부 조직적 결집을 요청했다. ▲ 한국노총 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 조직담당자회의 이날 회의에서 각급 조직 조직담당자들은 2024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개최와 관련해 주요 투쟁과제를 논의하고, 각급 조직 참여 배정 인원을 검토했다. 한편 2024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는 11월 9일(토) 오후 2시, “윤석열 정권 반노동정책 심판”을 슬로건으로 여의대로에서 5만 규모로 개최되며, 대회에 앞서 오후 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 쟁취 ”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사전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현장’에서 답을 찾다 24.10.31 다음글 “산업안전보건 관련 노사정 사회적 합의 얼마나 이행되고 있나?” 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