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및 재해예방 위한 ‘2016년도 산업안전 공동 캠페인’이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직무대리 서영기) 주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부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부산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부산지부 공동주관으로 7월 1일(금) 오후 2시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전개된다.

시민들에게 산업재해 중요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산업재해의 미연방지와 함께, 가정과 사업장이 하나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지역 5개 산업안전 관련 유관기관에서 200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펼쳐질 계획이다.

각 참여 기관들은 안전 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각티슈 및 손수건을 직접 배부하는 한편, 유인물 배포,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산업안전 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혈압, 체지방, 골다공증․콜레스테롤 체크 등 기초 간이검진, 안과 및 치과 의료상담, 전문상담가들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고충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무 상담 및 생활법률 상담활동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