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성 도의원, 가로청소 미화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위해 임금차별 등 제도개선 필요
○ 동일직종내 직영과 위탁 근로자 임금 차별 지급 개선 필요
○ 작업과정에서 위험 노출된 근로자에게 위험수당 지급과 질병예방 접종 시급
김완규 2025-01-21 18:4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17() 고양특례시 청소 용역업체 환경미화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및 임금격차 개선을 위한 실태파악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a8045a5ae92a1e5300a4579fadf111d8_1737452508_6357.jpg
250121 명재성 의원, 가로청소 미화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위해 임금차별 등 제도개선 필요1

 

명재성 의원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가로청소 미화원들의 임금수준이 시·군 직영 미화원들의 임금수준과 차이가 있는 것은 큰 차별이다고 지적하며, “동일 직종에 대한 임금 격차를 줄여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a8045a5ae92a1e5300a4579fadf111d8_1737452542_2261.jpg
250121 명재성 의원, 가로청소 미화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위해 임금차별 등 제도개선 필요2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가로 청소시 주행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쓰레기 수거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 위험으로부터 사전 예방을 위한 파상풍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며, “타 지역에서는 식대를 복리후생비로 하여 정액지급되나 고양시는 영수증을 첨부하여 제출해야만 식대가 지급되는현재의 방식을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명재성 의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에 따라 3(파상풍, 폐렴구균, 독감)의 예방접종 실태파악과 위험수당 지급 및 급량비 정액 지급 등 임금격차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실태를 파악하여 제도개선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