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10일차]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각계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 개최 서정혜 2025-03-19 20: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을 포함한 노동계·종교계·시민사회·정치권 등이 17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긴급시국선언을 발표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각계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 이번 긴급시국선언에는 8,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단식 10일째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을 포함해 1,500여 명 규모로 열렸다. ▲ 단식 10일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참석자들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오늘로 93일째지만, 헌법재판소는 선고 일정조차 밝히고 있지 않다”며 “내란동조세력은 헌재와 시민들을 위협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을 비호하는 행태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세력이 원하는 것처럼 3월 말, 4월까지 이 상황이 이어진다면 우리 사회는 극심한 혼란에 빠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은 윤석열 파면과 민주주의의 힘을 믿는다”며 “이번 주 중에도 윤석열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내려지지 않는다면, 지난 주말 100만 행진을 넘어 이번 주말 200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헌재의 결단을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 행진하는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각계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 참석자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가운데)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참석자들은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했다. 이어 오후 7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2차 긴급집중행동’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더불어민주당의 연금개혁 졸속 합의를 규탄한다 25.03.19 다음글 [단식 12일차] 우리 스스로의 힘을 믿고, 끝까지 함께 투쟁합시다! 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