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 차별 없는 성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할 최적의 후보”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서정혜 2025-05-18 18: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 여성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여성위원회는 5월 15일(목) 12시 30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전 조직적 역량을 결집해 대선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을 다짐했다. 한국노총 정연실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노동자・서민 그리고 여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하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최적의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는 성평등 정책을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구조적 성차별을 해소할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한국노총의 선택이 저임금, 비정규직, 경력단절, 돌봄 부담 속에서 하루하루 버텨내는 많은 여성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변화의 토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고 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사이 대한민국은 성평등 후진국으로 몰락했다”며 “여성노동자에게 가해지는 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불안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어 줄 대통령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노총 여성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조직적 실천을 통해 반드시 대선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면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평등의 가치가 흔들리지 않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4월 28일(월) ~ 29일(화)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지 정당 결정을 위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해 과반 이상을 득표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 정당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대선 후보와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대전환’을 실천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미술관에 가는 여자는 위험하다 25.05.18 다음글 제1차 노동존중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