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025년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참여자 본격 모집
○ 재직자 든든 패키지(건강돌봄), 기업 안심 패키지(공공요금·보험료 등) 운영
○ 2025년 5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지출한 내역 검증 후 실비 지원
오예자 2025-07-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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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오는 811일부터 ‘2025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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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025년+경기도+고용위기+대응+프로젝트+포스터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사업 추가 공모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22억 원과 도비 55천만 원을 포함한 총 275천만 원 규모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부품 제조업(C30)’ 업종 재직 근로자 2,000명과 해당기업 90개사다. 두 기관은 업종별로 역할을 나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해당업종 재직자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리상담, 의약품·한약 처방 등 건강 돌봄 서비스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근로자 든든 패키지와 해당업종 기업의 공공요금, 보험료, 산업안전물품 구입 비용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하는 기업 안심 패키지로 운영한다.

근로자 든든패키지는 근로자 본인 신청으로,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업 안심 패키지는 기업에서 신청하되, 소규모 기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11일부터 82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누리집(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지원금은 202551일부터 신청일까지 지출한 비용 중 사업 기준에 부합하는 항목을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사업 문의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은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912~4), ‘자동차 부품 제조업(C30)’은 경기경영자총협회(031-289-3487,3492~3)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사업의 핵심은 고용위기 업종 근로자와 기업이 당면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안정과 일자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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