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김완규 2017-02-2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허원)는 지난 2월 24일 한국노총 총연맹위원장 및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및 기관 단체장. 경기지역본부 대의원 및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하였다. 허원 의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승자독식과 약육강식의 밀림과도 같은 사회로 정권과 정치인들은 노동자, 서민의 고통에 눈 감으며 자본앞에 무릎 꿇고 가진자들에게 충성하며 노동착취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탄하였다. 이어 ‘이러한 내우외환의 상황속에서 경기지역본부의 역할은 노동개악시도를 전면 무효화하고 노동현장에서의 차별을 철폐해 나가며 노동자의 기본소득을 올리고 고용불안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힘을 합쳐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허원의장은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부정책과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정권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정치와 경제의 중심에 노동을 놓고 노동자가 그 핵심주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선 투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모범조합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져 한국노총 위원장상, 경기본부의장상, 경기도지사상 등 조합원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기업 모집 17.03.10 다음글 재)한국노총 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 “2017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