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치현장 추락재해 그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서정혜 2025-09-24 22: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이재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9월 24일(수) 오후 1시 30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태양광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태양광관련 업무협약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붕 태양광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공동 개발·보급,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등 관련 정보 제공 및 안전기술 지원,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건설현장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여 추락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교육·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태양광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안전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노동부의 법적 지도·점검 역량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산업 네트워크 교육 지원이 결합해 태양광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김재훈 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