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기 후보 제26대 한국노총부사본부 의장 당선
2017년도 정기대의원대회…서영기․이영찬 후보조 단독 출마
김완규 2017-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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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노동기본권 사수실리적 정책기조 천명

앞으로 3년간 부산지역 노동운동을 이끌어갈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임원으로 서영기, 이영찬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오늘(17) 오전 10시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산하조직 대표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 26대 의장·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조직적 단결과 화합의 염원을 안고 단독 후보로 추대된 이번 선거에는 의장후보에 서영기 지역본부 의장직무대리가, 사무처장 후보에 이영찬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조부산지부 위원장이 런닝메이트로 단독 입후보하여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등록된 선거인 212명 중 188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153, 반대 31, 무효 4표로 81.4%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에 성공했다.

 

 

서영기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오늘의 단합된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하나된 조직을 염원한 모든 조합원들의 공동의 승리라며 앞으로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는 한편, 조합원들과 함께 단결해 우리의 요구를 관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현장의 힘으로 노동유연화에 공세적으로 대항하는 한편, 100만 조합원 총투표에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노동개악 시도에 정면으로 투쟁해 노동운동의 메카 부산에서 투쟁의 불씨를 붙이고 새로운 노동운동의 역사를 쓸 것임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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