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 개최 김완규 2017-05-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허원)는 지난 5월13일(토)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남경필경기도지사, 조용이 경영자총협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홍원상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시흥 시.도의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정성균지청장을 비롯한 도내 지청장, 경기도 교통연수원 박남식원장 등 조합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기지역본부 노.사.정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 경기지역본부 허원의장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는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여 신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이날 대회사에서 경기본부 허원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노동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지역 노사정의 협력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서 경기도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 자치단체로서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상생의 방법을 찾아내는데 있어 더욱 노력하자고 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는 상생의 과정을 통해 노동이 희망인 사회를 위해 16만 조합원과 함께 같이하며 노사정간의 협력과 신뢰는 경제 발전과 산업평화정착에 가장 기본이며 필수 요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 주요 노사정은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실질적인 노력을 당부 했다. 그리고 노사정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으로 협력해 나갈 때 발전적인 노사정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다.’ 라고 당부 말과 함께 노.사.정 대선언문을 낭독하고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경기 노사정 공동선언문 우리 경기지역 노사정은 세계 경제의 성장세 둔화에 따른 경기불황, 가계부채 증가 등에 따른 내수 침체로 인한 저성장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노사정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경기지역에서부터 노사정 간의 불안정 요인을 극복하여 이에 따른 대립을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용안정을 바탕으로 지역 노사민정 간의 협력 강화와 사회적 대화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노] 우리 노동자는 - 대-중소기업, 정규직-비정규직 간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동운동을 전개하고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노-사의 화합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와 노동자‧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사] 우리 경영자는 - 활기찬 시장 경제, 공정한 노동시장, 상생의 노사관계,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지속가능한 사회 보장‧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정] 우리 경기도는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며, 소외계층 고용격차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전개하고, 신뢰와 화합의 노사상생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정] 우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 노사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공정하게 조정하며, 고용기회와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보호와 안전한 일터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한다. [공통] 우리 노사정은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상생의 노사정 관계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이를 통한 경기도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노-사-정 상호간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2017년 5월 13일 2017년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 참가자 일동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2017 노사민정 화합전진대회 및 등반대회 개최” 17.05.22 다음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용인시장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