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한 긴급 급수지원 서정혜 2017-06-0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가에 긴급 급수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뭄이 지속되면서 용인관내 대부분의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는 어린 벼가 말라가는 등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소방차량을 동원 해 농업용수 700t을 처인구 일원 논ㆍ밭에 긴급 투입했으며, 급수지원 요청이 늘어갈 것에 대비해 우선순위를 고려한 급수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창래 소방서장은“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식수 등 생활용수 부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용인시 관련부서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 해 가뭄피해를 줄이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초고용질서확립 및 원하청 격차해소를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 17.06.07 다음글 한국노총 경기본부 1일 노동법학교 열어 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