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고용질서확립 및 원하청 격차해소를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통해 노동질서 확립 위한 실천과제 및 방안 모색” 서정혜 2017-06-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는 6월 13일 14시 벡스코 제1전시실 3층 315-317호에서 부산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를 비롯한 부산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고용질서 확립 및 원․하청 격차 해소를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주최, 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노동약자 및 사각지대를 주 대상으로 한 기초고용질서 확립과 원․하청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노동약자의 권리회복과 나눔, 차별철폐를 위한 노사민정의 책임의식과 역할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영기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장호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의 ‘포용적 노동체제와 기초노동질서’, 허부남 금화스틸 대표이사가 ‘일자리와 원․하청 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도맡을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노사정에서는 장규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정책기획본부장, 김덕중 부산경영자총협회 본부장, 최승찬 부산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후,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실천과제 및 방안 모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지역본부 서영기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사회의 노동현안과 관련한 구조적 문제를 다루는 데서 더 나아가 노사민정 주체들이 직접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방안을 도출하여 부산지역 산업경제 기반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LWJ센터 「GA보험사무매니저 양성과정」2기 개강식 17.06.14 다음글 용인소방서,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한 긴급 급수지원 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