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 개최 15개 지역지부 참여, 다채로운 행사 진행 김완규 2017-10-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 경기도본부(의장 허원)에서는 지난 10월14일 제29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 행사를 수원 장안구 KT&G운동장에서 한국노총 김주영위원장. 남경필도지사. 염태영수원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정성균 지청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이찬열, 박광온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노동가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축제가 이루어졌으며 노동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단련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 허원 경기지역본부의장 이날 허원 경기지역본부의장은 대회사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아직도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조직되어 있는 노동조합 역시 정당한 권리를 거부당하고 있다. 또한 여러 직종의 많은 노동자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 고 하였다. ▲ 줄다리기 또한 ‘정권은 교체했지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길은 멀기만 하다,’ 고 하면서 ‘경기지역 노동형제들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로 더욱 단결하여 더 강력한 조직의 모습을 갖춘다면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그날이 더욱 앞당겨 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한편 이날 경기도 노동가족들은 족구, 줄다리기, 지네발달리기와 전체가 참여하는 O.X경기등 여러 종목의 행사를 진행하여 성남지역지부가 종합우승을 차지 하였다. ▲ 여성위원회 바자회 또한 각 지역지부 및 노동조합에서 기증한 전자제품, 생활용품, 기념품등 푸짐한 선물들을 행운권 추첨으로 노동가족들에게 골고루 행운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이날 경기도본부 여성위원회에서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노동가족들에게 봉사정신의 기회도 같이 곁들여 훈훈하고 활기찬 노동가족 잔치를 치뤘다. ▲ 장기자랑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타워크레인 현장노동자 기자회견! 17.10.23 다음글 의정부 민락지구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는 인재! 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