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성테크 현관 입구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우수기업 현판식을 하고 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16년도에 출범하여, 지난해 관내 기업대상으로 노사간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상생기반 조성과 혁신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노사우수상생기업'에 ‘협의회’ 최초로 (주)지성테크가 수상하였으며, 이날 현판식에는 '협의회' 김종옥 부위원장, 지성테크 목진오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지성테크는 콘크리트 PHC pile(고강도 프리스트레스도) 제조 생산용역 회사로 노사상생 경영으로 생산실적 초과 달성, 우수 노사협력프로그램 운영, 산업재해 발생감소 등으로 지난 해 용인시와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에서 상생우수기업으로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경기도의 경우 3000 여개가 넘는 기업중에 5개 기업에 선정되어 G-노사상생 우수기업상으로 인증패와 인센티브도 함께 수상 하였다.

안종옥 부위원장은 ‘용인시에 많은 기업들 중에 지성테크가 최초로 상생우수기업으로 인증서를 받게 되었는데 금년부터는 더 많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 등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고, 지성테크 목진오 사장은 ‘직원들간에 인화단결로 노사벽을 허물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기반 확립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라고 하였으며, 이에 박광명 노조위원장도 ‘국내외적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이제는 노사의 대립보다 상호 화합의 장을 통해 기업이 발전하는데 동참하여야 한다’고 했다.

한편 ‘협의회‘는 1월 15일 ’협의회‘ 제2기가 출범하여 ’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본 협의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