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부당노동행위 자행 서정혜 2018-04-1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검찰이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삼성웰스토리가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삼성웰스토리 이진헌위원장이 검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진헌 삼성웰스토리노조 위원장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항의하며 18일 부터 대검찰청 고등검찰청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조합임원을 T/F 로 파견근무 시키거나 점장직책을 떼어내는 등 부당노동행위로 노조를 압박해 왔으며 4월 1일자로 이진헌 노조위원장을 대기발령 내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사측은 이진헌 노조위원장이 요구한 개별교섭 요구도 거부하고 있다. 이진헌 위원장은 20일 오전 출근시간에는 강남역 소재 삼성전자 서초사옥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웰스토리 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 설립된 기업별 노동조합이며 상급단체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화학노련이다. 이진헌 위원장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 자유로운 노조활동을 보장 받을때까지 고군분투 하며 끝까지 단결투쟁 할것을 엄숙히 결의한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8 용인마라톤대회』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용인 홍보 캠페인 개최 18.04.23 다음글 용인시공무원노조, 용인시 공직자 권익 대변 위한 힘찬 출발! 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