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2018.6.30 토요일「용인지역 노사민정 화합전진대회 및 등반대회」를 한화호텔&리조트에서 한국노총용인지부소속 단위노동조합 대표자 및 핵심간부 150여명 등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하였다.

▲ 한국노총 용인지부 김완규의장

▲ 한국노총 용인지부 노사민정화합전진대회

이날 김완규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은 노.사.정.민 화합전진대회를 통해 ‘얼마전 6.13지방선거와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문제를 평화적으로 이끌고 있는 원동력에 힘입어 집권여당의 승리로 결정되었지만 그러나 실업문제, 최저임금 문제, 근로시간 단축문제 등의 노동현안문제는 심각할 정도로 노.사.정간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고 하면서 노사정간에 문제 해결을 위해서 서로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한것에 다행이라고 하였다.

한편 ‘한국노총 용인지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단체로서 노동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용인시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대안과 신노사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하며 ‘노.사.정간의 협력과 신뢰는 지역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가장 필요한 필수 요건이며 우리 모두 임.단협 시기에 미래 지향적으로 지혜를 모아 용인시 산업평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나가자’ 고 하였다.

▲ 김용목 경기본부의장 강의 '노동환경변화와 생존전략'

이날 참석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의장, 용인시노사민정 손남호부위원장, 한화호텔&리조트 안헌모총괄본부장, 김탁환 사업본부장, 용인시 투자산업국 김대열국장, 기업지원과 문경섭과장, 기업SOS팀 김명상팀장이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끝으로 격려사와 함께 2시간에 걸쳐 강의를 해준 경기본부 김용목의장은 바람직한 노.사 관계와 앞으로 다가오는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한 “노동환경변화와 생존전략”을 주제로 첨단시설과 로봇시대에 줄어들은 노동에 대한 사전 준비로 철저히 하는 노동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는 명강의를 하여 참석자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