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하울림 밥상봉사단서 홀로어르신에 밑반찬 전달 서정혜 2018-09-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8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상갈동 하울림 밥상봉사단’에서 홀로어르신 2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했다고 밝혔다. ▲ 상갈동 반찬 봉사단 봉사단은 이날 상갈동 주민센터 조리실에서 송편과 전, 김치, 멸치볶음 등을 직접 만들어 밀폐용기에 담아 포장한 후 홀로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 상갈동부녀회 봉사에 참여한 정우애(60)씨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울림 밥상봉사단은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 청사내 요리실을 마련하고 40~50대 여성 10명을 모집해 구성한 단체다. 앞으로 반찬나눔, 홀로어르신 복달임 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이날 상갈동새마을부녀회에서도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들기름 30병과 식용유 10세트를 상갈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체육공원서 13일 출산장려 태교축제 개최 18.10.05 다음글 제29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 및 한마음노래자랑 성료 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