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교육장에서 한국노총 용인지부 조합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노동법에 대한 무료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 노사민정협의회 무료 노무 교육

교육은 박문배 노사발전재단 소장이 개정된 노동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노동현장에서의 각종 고충사항을 사례별로 분류해 관련법에 맞춰

손남호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협의회의 역할과 노무 관련 무료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자, 노동조합,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노동법과 관련 무료교육이나 노무상담을 하고 있다”며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