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 성명서 발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 성명서 발표를 통한 전문문화예술 경영 환경 지속 요청 서정혜 2018-11-2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위원장 김지호)은 11월 28일(수), 노동조합의 출범 이유와 용인문화재단의 전문문화예술 경영 환경 지속에 대한 당부를 성명서를 통해 발표하였다. 성명서에는 100만 대도시로서 특례시로 재탄생 할 용인시의 위상에 부합하는 문화예술을 꽃 피우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출범 시부터 이어온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정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운영기조의 지속성을 당부하며 본연의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노동조합은 현재 대표이사 공석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갖춰진 업무 시스템에 의해 문제없이 업무가 진행되고 있지만 업무 외적인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최근 보도된 지역언론 기사에 따르면 “용인문화재단의 경우 전직 공직자와 선거관계자 등 총 20명이 응모했다. 하지만 문화재단 임원추천 위원회는 선거 캠프 공직자와 선거 관계자 등을 의식하지 않았다.” 는 점을 주목하며 객관적으로 검증된 대표이사 선출을 통해 용인문화재단의 전문 문화예술경영 리더십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대표이사 채용을 위해 구성된 이번 임원추천위원회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은 “‘마음에 청렴을 더하고 시민의 문화를 피우고’라는 용인문화재단의 청렴 슬로건에 힘입어 오직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에 정진하고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 문화정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출범 이유를 말했다. [성명서 전문 첨부] 성명서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은 용인시 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시 곳곳에서 일하는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 소속 41명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2018년 8월 출범하였습니다. 100만 대도시로서 특례시로 재 탄생 할 용인시의 위상에 부합하는 문화예술을 꽃 피우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음과 같이 다짐과 함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오직 용인시 문화예술 위상 제고를 위하여 본연 업무에 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용인문화재단은 2011년 12월 10명 이내의 소규모 직원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2012년 3월 정식 출범하여 6년만인 2018년 현재 103명의 정원 및 220여억원의 예산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는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 성과이며, 지역 정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범 시부터 이어온 이러한 용인문화재단의 운영 기조를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도록 출연기관 운영 지자체인 용인시에 당부 드리며, 우리는 시민 여러분께 최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 용인문화재단 전문문화예술 경영 환경이 지속 되도록 당부드립니다. 우리 용인문화재단은 양적으로는 전국 지역문화재단 중 상위권의 시설, 정원과 예산을 갖추었으며, 질적으로는 2017년까지 경영실적평가 6년 연속 1위,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성과로 평가되는 인적 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객관화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유수의 공공기관에서 경영실적에 대한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적․질적 평가결과 등은 우리 재단 직원들로 하여금 직장에 대한 자긍심과 업무 동기를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전문경영과 업무환경이 유지된다면 용인시의 문화복지 위상과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행복지수도 높아지리라 확신합니다. 용인문화재단 전 직원은 현재 재단 대표이사 공석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갖춰진 업무 시스템에 의해 문제없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업무 외적인 정치적 상황으로 인하여 직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는 끊임없는 정치적 소문으로 인하여 청렴을 중요시하는 용인문화재단 직원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고, 혹시나 소문이 사실이 될 경우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 명예에 누가 될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희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은 최근 지역 언론기사에서 언급된 “용인문화재단의 경우 전직 공직자와 선거관계자 등 총 20명이 응모했다. 하지만 문화재단 임원추천 위원회는 선거 캠프 공직자와 선거 관계자 등을 의식하지 않았다. 위원회 측은 전직 고위 공직자 등을 제외하고 문화예술 전문성이 검증된 2명을 시장에게 추천키로 했다.”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번 대표이사 공채 때 올바른 판단을 해주신 임원추천위원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새롭게 추진될 임원추천위원회에서도 오직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할 객관적으로 검증된 대표이사를 선출하여 용인문화재단의 전문 문화예술경영 리더십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임원추천위원회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마음에 청렴을 더하고 시민의 문화를 피우고’라는 우리 용인문화재단의 청렴 슬로건에 힘입어 저희는 오직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에 정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 문화정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 출범을 용인시민 여러분께 알리는 바입니다.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가보훈처 앞에서 88관광개발(주)노동조합 위원장 1인시위 18.11.29 다음글 2018년 용인시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워크숍 개최 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