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차별개선을 위한 부산·경남 대토론회 개최” 14일 오후 3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김완규 2018-12-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비정규직 제반현안에 대한 부산·경남 지역민들 민의 형성” 비정규직 고용불안 및 차별로 대표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는 좋은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지역본부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마련과 함께 비정규직 제반현안에 대한 지역 관계자 및 부산·경남 지역민들의 민의 형성을 위해「비정규직 차별개선을 위한 부산·경남 대토론회」를 12월 14일 오후 3시,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비정규직지원센터(본부장 예상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근로기준 분야 주요정책 및 제도개선 관련 전문가가 함께 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노동시장 정책과 관련한 부산·경남지역의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한편,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 등을 분석해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발제를 맡은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권혁 교수는 ‘비정규직 차별 및 격차 해소를 위한 입법 정책적 개선 방향 검토’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시장의 현황과 고용개선 대책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예상원 비정규직지원센터 본부장, 김덕중 부산경영자총협회 본부장, 이남우 노사발전재단 경남사무소장, 이현욱 부경노무법인 부산지사 대표, 남정은 부산시 사회통합담당관 인권노동정책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발제에 따른 의견을 피력하는 등 특히, 민선 7기의 비정규직에 대한 정책방향을 청취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본부는 지역적 차원에서의 각자의 입장과 시각을 교환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 고용불평등을 해소하고 노동존중 부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2018년 12월 10일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손남호부위원장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18.12.12 다음글 카풀반대 택시기사 국회앞에서 분신사망 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