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용인지역 노동계의 화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3단계 투쟁전환으로! 서정혜 2019-03-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차별임금! 과로노동! 버스노동자 행동 돌입! 3월 15일 한국노총 용인지역 대표자회의는 대표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2019년 지역현안 공유와 차별해소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3월대표자회의 이상원의장은 완연한 봄이 오는 기운에 맞춰 노동계의 움직임 또한 활발해지고 있어 단결과 화합을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표자들의 높은 참석율을 보였는데 조직확대로 인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회의장소를 1층 대회의실로 변경해야 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3월대표자회의 우선 용인지역 장학생배정 방식은 비정규직과 취약한 조직에 우선배정을 하였으며 3월 30일(토) 장학생 증서 전달식을 예정하고 있다. 그리고 경사노위에서 합의한 실업부조제도 도입 경과가 선별적 복지제도로의 왜곡현상이 있어 문제를 제기키로 결의하였다. ▲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3월대표자회의 이외 체당금제도 안내가 있었지만 용인지역의 2019년 최대의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3단계가 유명무실하게 되어 투쟁에 나설수 밖에 없는 현실과 버스노동자들의 차별임금이 심각해지는 상황을 설명하며 인근 오산시, 진주시 등 여러 지역에서의 버스파업과 평택시의 사례는 전년말 합의한 서울시와 대등한 수준으로 처우로 받고있어 버스노동자들의 행동을 좌우하게 될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 용인시청 집회를 시점으로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3월 운영위원회 회의 또한 삼성웰스토리 노동조합 이진헌위원장의 삼성과의 투쟁 경과보고를 통해 사측의 잘못을 인정받고 3월 21일 조합원과 비조합원에게 차별없이 일괄적으로 합의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조치로 인해 금년 약 5백만원의 임금인상효과가 예상되는 등의 투쟁 성과물를 공유하며 정정당당한 투쟁에 나선 이진헌위원장에 대한 전폭적인 연대의 박수로 용인지역 대표자들의 연대와 단결의 힘이 모아졌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노동권익센터, 22일 오후 2시 도 북부청사 별관 1층서 개소식 개최 19.03.23 다음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2019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