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 사회실현을 위한 노동국 신설 조직개편 입법예고를 환영한다
경기지역본부 김용목의장 성명서 발표
김완규 2019-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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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는(의장김용목) 5.29() 경기도가 발표한 노동국 신설안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의장

 

지난 기간동안 노동을 경제라는 통념하에 기업지원과 산업지원관련 관련부서의 하위 개념에서 이번 개편을 통해 노동정책국이 경기도청내에 정식 독립적인 국 부서로 신설됨으로 인하여 기업과 노동은 상하관계가 아님을 보여주는 조직개편안이라고 환영성명서에 소개했다.

 

이번 전국 첫 노동국 신설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각종 지원정책과 더불어 부당노동행위, 불법파견, 비정규직 차별등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정책 사업을 실현해야 할 것이며, 경기도 노동국이 차별화된 독립성과 전문성이 합쳐진 부서로 변화와 개선으로 이끌어 주길 당부함과 동시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경기지격본부(의장 김용목)와 본 부내 17개 지역지()부는 앞으로 노동자들의 희망이 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노동 정책사업들을 힘껏 펼쳐 나아가는 경기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셩명서를 통해 밝혔다.

 

성명서

 

노동존중 사회실현을 위한 노동국 신설 조직개편

입법예고를 환영한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용목)와 본 부내 17개 지역지()부는 지난 29일 민선7기 경기도 이재명 지사의 노동국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입법 예고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조직개편 안은 노동자가 중심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제실 산하 노동일자리정책관이 관장해온 경제와 노동 업무 가운데 노동 업무를 분리해 전국 처음으로 노동국을 단독 국으로 두기로 한 것이다.

 

그간 노동을 경제라는 통념 하에 기업지원과 산업지원관련 관련 부서의 하위 개념으로 설정해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노동정책국이 경기도청 내에 정식 독립적인 국부서로 신설됨으로 인하여 노동관련 정책이 비로소 경제정책과 동일선상에서 추진되게 되었다고 볼 수 있기에, 기업과 노동은 상하관계가 아님을 보여주는 조직개편 안이다.

 

노동자는 생산의 주체이자, 기업발전의 원동력이다. 그러나 아직도 노동은 소외되고 있으며 그 가치 역시 존중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전국 첫 노동국 신설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각종 지원정책과 더불어 부당노동행위, 불법파견, 비정규직 차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정책 사업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이에 경기도 노동국이 차별화된 독립성과 전문성이 합쳐진 부서로 변화와 개선으로 이끌어주길 당부함과 동시에 주목할 것이다!

 

앞으로 노동자들의 희망이 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노동 정책사업들을 힘껏 펼쳐 나아가는 경기도가 되길 기대한다!

 

2019 5 29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 용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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