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6일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소방시설 관련업체, 직능단체 등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쌍방향적 의사소통으로 소방행정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건축물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승진방재기술단 등 79개 관련업체, 대형화재취약대상 39개소, 용인시학원연합회 등 13개 직능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소방서장의‘나부터 깨끗하게! 우리모두 당당하게!’특강을 시작으로 재난안전과장의 건축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예방팀장의 주요 소방행정 현안소개와 추진업무 안내,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소방법령ㆍ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광택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단계 성숙된 소방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함께 협력 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