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임원선거 입후보자 합동연설회
“고용률 70% 및 사회적 대통합 위한 노사민정 의지 제고”
권민정 201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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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6일 14:00, 경기지역내 5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제25대 한국노총 임원선거 입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였다.

 

 

경기지역본부 허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노동운동은 노동법 개악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 노동계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입후보해 주신 8명의 후보의 결단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히고 "4파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인대회는 과열이 예상되는 만큼, 선거를 마치는 그날까지 노총의 대한 애정으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본부에서는 추첨을 통해 유세 순서를 정한 결과 기호 2번 김주익-박대수 후보가 가장 먼저 유세에 나섰으며, 이어 기호 4번 이인상-서재수 후보, 기호 3번 문진국-김주영 후보, 기호 1번 김동만-이병균 후보 순으로 유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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