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일 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감에서 “개발투자 직무책임자 부재 지나치게 길어”
오예자 2020-11-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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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 비례) 부위원장은 13() 오전 실시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존립의 핵심 부서인 투자유치과장 자리의 오랜 공석 상황을 지적했다.
 
201113 김장일 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감에서 투자유치과장직 장기간 공석 상황 지적.JPG
 201113 김장일 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감에서 투자유치과장직 장기간 공석 상황 지적

 
김장일 부위원장은 황해청에서 경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생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현덕지구 관련 소송이 승소로 끝난 점 또한 매우 고무적이다. 다만 해당 지역 70만평의 토지주들이 1,100명에 이르는데, 재산소유권 관련 집단 민원 건이 분명 많을 것이다라는 기대와 우려의 말로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김 부위원장은 경기청은 38천억이란 큰 예산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원들의 근속연수가 평균 1년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개발 및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투자유치과장이 무려 5개월째 공백이다. 파견을 보냈다는 애초의 설명도 납득되지 않는다고 리더십 부재에 따른 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질타하였다.
 

양진철 경기청장은 인사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투자유치과장 공석문제를 빠르게 처리하겠다고 말하고 인사가 만사라는 의원님의 당부를 잊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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