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용 의원, 보육노동자 직접 지원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 필요
-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김완규 2021-02-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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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은 제350회 제1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노동자에 대한 직접적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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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 송치용 의원, 보육노동자 직접 지원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 필요

송치용 의원은 어린이집의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0세반, 1세반이 감소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학대 뉴스가 지속되는 현실이 저출산의 큰 원인이 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이러한 상황의 근본 원인은 보육교사의 사기 저하와 잦은 이직 있다며 최저임금 수준의 기본급과 호봉이 높아지면 해고당하는 현실, 실집행률 70~80% 수준의 대체교사 지원 정책 등을 거론하며 예산의 효과적 집행을 위해서는 보육교사에 대한 직접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송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장애위험 영유아 상담지원 인력배치의 경우 인구 및 해당지역의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채 31개 시ㆍ군에 똑같이 1명을 배치하는 안이 토론 한번 없이 통과되었다이는 비효율적 예산 집행의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공정한 세상,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와 사람중심 민생중심 경기도의회에 걸맞는 도정과 의회 운영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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