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2014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이해수․성영식 現집행부 출마…19년만의 단독 후보 추대” 한국노동교육신문 2014-03-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3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4년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17년 3월까지 지역본부를 이끌어 갈 제25대 임원(의장․사무처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런닝메이트제로 치러지는 선거에는 의장 후보에 이해수 現 지역본부 의장이, 사무처장 후보에 성영식 現 지역본부 사무처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조직적 염원을 안고, 지역본부 역사상 19년만의 단독 후보로 추대된 이번 선거는 의장․사무처장 후보 찬반투표로 실시되며, 결과를 통해 현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일자리 창출 및 부산경제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 사업역량 강화, 정책투쟁을 통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기본권 사수라는 실리적인 정책기조가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본부는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노동탄압에 대한 전조직적 차원의 저항 및 투쟁 결의와 함께,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가덕도 신공항 및 선박금융공사 유치(손피켓 퍼포먼스)를 위한 민의 표출 등 노동현안을 뛰어넘어 서민·대중과 함께 하는 “시민이 만드는 생활속의 노동운동” 노선을 천명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주익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서병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성한경 부산경총회장, 이태희 부산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NGO 단체장들과 산하조직 대표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5.1 노동자대회서 현장의 분노와 투쟁의지 보여주자 14.03.19 다음글 용인시 3개구보건소‘암예방 캠페인 전개’ 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