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동 도의원,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학생 스스로 중요성 및 심각성을 인식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해야 서정혜 2021-09-07 17: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이 9월 7일(화)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박덕동 의원,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박덕동 의원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8억 7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매일 굶주리고 있는 한편, 다른 쪽에서는 음식의 3분의 1이 쓰레기로 버려진다고 말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그 중요성 및 심각성을 인식하여 학교는 물론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 경기도교육청 영양·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 △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실태조사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시행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 수집·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박덕동 의원은 “발의된 조례안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기계 도입이라든지 음식물쓰레기의 실적 압박 등 현장에서 오해의 소지 우려가 있어 조례 내 문구를 명확히 하도록 수정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9월 15일 제354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최경자 도의원, 경기도 희귀질환 학생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21.09.07 다음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여주 지역 60대 노인 폭행 사건 관련 보고 받아 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