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도의원 양주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과밀학급 해소 방안 정담회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 발상 전환 및 정책 모델이 필요..
서정혜 2021-10-05 20:3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양주시 초·중학교 학부모대표,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양주 남문중학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e78f668ff2b8b53d169fdfb4ae2f70fd_1633433565_7552.jpg

 최경자 의원, 양주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과밀학급 해소 방안 정담회 실시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자 및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자는 현재 양주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공동주택 건립 확산으로 소규모, 적정규모, 대규모 학교가 혼재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신설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학구조정위원회의 법제화(조례 등)을 만들 때 이해 당사자 참여가 없는 의사결정이 아닌 학부모 참여와 의견을 반영 양주옥정신도시 개발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과밀학급으로 적극적인 해소 노력 부족함, 학급당 28명으로 편성 요청 신도시 외 다른 지역의 작은학교(과소학급)가 폐교로 진행되어 폐교를 막기 위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한적 공동학구제시행 등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학구조정위원회의 법제화 조례 는 도의회 권한사항으로 최경자 도의원님께서 자료검토를 해주시기로 하였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양주옥정신도시 택지개발지역 신설학교에 초·중학교 학급당 28명 기준으로 설계하고 최종목표로 하여 초·중학교 제한적공동학구제로 작은학교(과소학급) 살리기에서 큰 성과를 거둔 타 시 사례를 검토하여 2022학년도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현 코로나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교육환경과 특성 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 발상 전환 및 정책 모델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