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7일(목)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16개 학습동아리 회원과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우수학습동아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써 적극적인 학습 참여문화 확산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개인과 직장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차혜숙 교육장은 학습동아리 유공자 6명에 대한 상장을 수여한 후, 단위학교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준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아주 작은 변화가 결과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나비효과’ 이론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고회는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된 “브레인스토밍”, “나비효과”, “세입클로버” 등 3개 학습동아리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학습참여로 일선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 현장에서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직자들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이어가고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