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 해피 메리크리스 마스!
용인교육지원청 하희의 집 방문, 이웃사랑 실천
서정혜 2014-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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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23()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된 어린이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하희의 집(용인시 기흥구 언동로 125번길 13)을 방문하여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아동들을 격려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문활동에서 직원들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행복나눔 쌀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장래 희망에 대해 조언하는 등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하희의 집은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안정된 삶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26명의 학생 및 일반인이 생활하고 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복순 목사는 용인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양재경 국장은 해 맑은 아이들의 웃음과 환대를 받게 되어 자주 찾아보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보육시설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흰 눈처럼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지닌채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은 이웃사랑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위문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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