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중학교 온정 기탁 김완규 2021-11-25 18: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 부발읍 소재 부발중학교(교장 최태환) 학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키다리 아저씨 성금 70만 3천원을 기탁했다. 부발중학교 키다리 아저씨 성금 70만3천 원 기탁부발중학교 학생들은 당근마켓을 통해 가정에서 기탁한 중고의류와 생활용품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던 물건 등을 스스로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서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간 지속되면서 여기저기 무너지고 있는 소상공인들, 의료현장에서 땀흘리며 고생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님들, 경로당에도 못가고 가족과도 떨어져 장기간 외롭게 살아야했던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동행을 했던 선생님은 설명을 해주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 한창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중학생들의 손길이 깃든 성금은 그 어떤 것보다 의미가 크고 소중하다.”라고 얘기하며 각각의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 문의 부발읍 이종성 ☎ 031-644-8447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준모 의원, ‘안산 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연수’ 참석 21.11.25 다음글 장현국 의장 “전면등교 시작한 학교 방역 강화로 성공적 일상회복 이뤄야” 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