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다락책방(多樂冊房) 개관 용인교육가족을 위한 독서문화 사랑방 마련 서정혜 2015-04-2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3일(목)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장 이하 직원들의 열렬한 기대와 호응 속에 조성된 북카페 ‘다락책방(多樂冊房)’ 개관식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관식 행사에서는 현판제막식, 대출증과 장미꽃 나눔행사, 미술작가에게 듣는 다락책방 서가이야기, 도서대출 등의 행사로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다락책방은 용인교육지원청과 MOU 체결기관인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에서 서가를 직접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서가제작을 맡은 정필승 미술작가는 버려진 책장을 재활용하여 서가를 재구성하였는데, 이는 실용성 뿐 아니라 예술성까지 갖춘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본 교육지원청 3층에 자리한 북카페는 ‘다락책방(多樂冊房:책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란 이름답게 용인교육가족의 독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독서·문화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더불어‘책으로 여는 청렴세상’이라는 청렴서가 코너를 마련하여 용인교육가족 모두에게 청렴이라는 인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열린 용인교육지원청 이미지 제고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혜숙 교육장은 이번 다락책방의 개관이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독서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키우고, 책으로 여는 청렴한 독서문화운동 전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내 민원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사랑방을 제공함으로써 용인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스승사랑 음악회’로 존경과 감사를 싣고 15.05.15 다음글 함께 소통하는 청렴정책 교육 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