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얼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4월부터 연말까지(방학 제외) 주 1회(매주 화요일) 상담실(Wee센터)을 운영한다.

용인 한얼초등학교 보도자료(Wee센터 상담 실시)  

상담실은 지난 5일 본교 5학년 학생들의 집단상담으로 첫 순회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은 집단상담을 비롯하여 ▲성격, ▲정서, ▲대인관계, ▲가족, ▲진로, ▲학업중단, ▲학교폭력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1:1 상담을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Wee 클래스 전문 상담 교사가 배치되어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매주 1회씩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으로 전 학년 학생들의 상담을 통해 ▲교우관계, ▲감정조절, ▲정서불안 등 상담 전문가의 지속적 확인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의 마음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용인한얼초 김희자 교장은“‘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기르기’라는 목표로 학생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내면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