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수) 오후 4시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용인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및 교사 320명을 초청하여 나라사랑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콘서트에는 용인 관내 중.고등학교 각 학교 대표학생 3명과 교사 1명 모두 32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인 ‘나라사랑 콘서트’를 관람한 후 이어서 군장비 및 물자견학을 하였다.

콘서트에 참여한 동백고등학교 3학년 전수린 학생은 “군부대를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민족의 아픔이 서린 근대 역사를 스토리 형식으로 엮은 뮤지컬을 보며 가슴 깊이 와 닿는 감동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콘서트를 다른 학생들도 같이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준비한 콘서트는 뮤지컬·영상 등을 스토리텔링식의 상호 교감형프로그램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