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차혜숙 교육장)은 21일(화) 10시 용인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에서 용인우체국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의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각 기관은 학교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자 안전교육과 체험처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용인시(정찬민 시장), 용인서부경찰서 등과, 30일 용인상공회의소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체험처 발굴과 관리 및 학교와의 매칭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체험처의 안전 관리에 협력하게 된다.

차혜숙 교육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안전한 진로 체험에 대한 협력이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하였다.